연구분야
구본철 교수
구본철 교수는 질량이 큰 별의 생성 및 진화와 종말, 그리고 그들이 은하의 구조 및 진화에 미치는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 초신성 잔해, 별탄생영역, 성간 물질 등에 관한 다파장 관측 연구를 수행 하고 있다.
카시오페이아 에이는 330년 전에 폭발한 별의 잔해로서, 초기 질량이 태양의 15-20배 정도 되는 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잔해들을 연구함으로써 별의 최종 진화와 폭발을 이해할 수 있다.
붉은색은 근적외선 철(Fe) 원소의 방출선 이미지로 온도 10,000ºC의 초신성 물질 분포를 나타내고 녹색은 찬드라(Chandra) X- 선(4.20-6.40 keV) 이미지로 초신성 폭발파에 의해 가열된 기체와 상대론적 전자들의 분포를 나타낸다. 한편 청색은 찬드라 X-선(6.52-6.94 keV) 철(Fe) 원소의 방출선 이미지로 20,000,000ºC의 초신성 물질분포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