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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소식 구본철 교수, 제5회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구본철 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구본철 교수가  제5회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금번 수상은 지난 4회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입니다.   우수강의상은 전달력이 뛰어난 훌륭한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킨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원에게 수여 됩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8일 상산수리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학부(과) 직급 성명 수리과학부 교수 권재훈 부교수 Otto van Koert 통계학과 부교수 임채영 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 조교수 박혜윤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교수 구본철 화학부 교수 신석민 조교수 김석희 생명과학부 교수 허원기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규범 교수 Kwang Yul Kim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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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소식 구본철 교수, 제4회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

      김성근 자연과학대학 학장(맨왼쪽)과 구본철 교수(왼쪽에서 두번째)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구본철 교수가 제4회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우수강의상은 전달력이 뛰어난 훌륭한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킨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원에게 수여 됩니다.   시상식은 지난 3월 3일 상산수리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학부(과) 직급 성명 수리과학부 교수 김영원 교수 이우영 통계학과 교수 Myunghee Cho Paik 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 부교수 박철환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교수 구본철 화학부 부교수 Soon Hyeok Hong 생명과학부 교수 김재범 교수 Piotr Jablonski 지구환경과학부 부교수 손석우 부교수 황점식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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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성과 THE VARIABILITY TIME SCALE - ACCRETION RATE RELATION OF ACTIVE GALACTIC NUCLEI

    THE VARIABILITY TIME SCALE - ACCRETION RATE RELATION OF ACTIVE GALACTIC NUCLEI         박종호 박사과정 (제1저자) Sascha Trippe 교수 (교신저자/지도교수)     Active galactic nuclei (AGN) are the strongest sources of energy in the universe, being up to 10,000 times brighter than our home galaxy, the Milky Way. Their radiation is powered by accretion of interstellar gas into supermassive black holes located in the centers of galaxies; each of those black holes has a mass of a few million to a few billion times the mass of the sun. The brightness of AGN is highly variable and can change by more than one order of magnitude within few years. The amount of variability is stronger over longer time scales and shows no periodicities. In statistics terms, AGN are sources of "red noise": the power of variability is proportional to the sampling frequency (or inverse variability time scale) taken to a power beta, with beta being smaller than zero.   SNU PhD student Jongho Park and Prof. Sascha Trippe analyzed the radio light curves of 43 bright AGN. The light curves, which were provided by the University of Michigan Radio Astronomy Observatory (UMRAO), span about 30 years in time. Park and Trippe calculated the power law indices beta for each light curve and searched for correlations with the physical properties of the target AGN (like, e.g., black hole mass). Surprisingly, their analysis found a correlation between beta and the accretion rate, which is the amount of mass a black hole accretes per time: beta is proportional to the accretion rate taken to the power of 0.25. In other words: if a black hole accretes more mass per time, variations of its brightness take more time. This new relation is not yet understood, and investigations of its cause continue. REFERENCE: Park, J. & Trippe, S. 2017, ApJ, 834, 157 [http://iopscience.iop.org/article/10.3847/1538-4357/834/2/157/meta]       FIGURE CAPTION:  The variability time scale - accretion rate relation in logarithmic representation, showing the time scale parameter beta (corrected for Doppler boosting) as function of accretion disk luminosity (accretion rate times squared light speed). The parameter alpha, shown in the left panel, is the slope of the best-fit line.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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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성과 김효선 박사, 연구 논문 Nature Astronomy 3월호 표지로 선정

    김효선 박사, 연구 논문 Nature Astronomy 3월호 표지로 선정   (왼쪽에서 세번째) 김효선 박사      우리 전공을 졸업한 김효선 박사(지도교수:김웅태)가 제 1저자로 참여한 ALMA 관측 및 모형 계산 논문이  Nature Astronomy 3월호 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김효선 박사는 이 논문에서 점근거성가지 단계에 있는  AFGL 3068 주변 매질에 형성된 나선형 구각 구조를 관측, 분석하여 이 천체가 타원 궤도를 가진 쌍성임을 밝혔습니다.   제목 : The large-scale nebular pattern of a superwind binary in an eccentric orbit 저자 : Hyosun Kim, Alfonso Trejo, Sheng-Yuan Liu, Raghvendra Sahai, Ronald E. Taam, Mark R. Morris, Naomi Hirano & I-Ta Hsieh          Nature Astronomy 3월호 표지    (그림 1. 설명) ALMA로 관측한, 늙은 별 AFGL 3068(페가수스 LL)이 점근거성가지 단계에서 방출한 가스 분포. 나선 구각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중심부 쌍성의 운동 궤도를 구할 수 있고 특히, 나선의 갈라짐(흰색 사각형으로 표시)으로부터 쌍성의 궤도가 타원궤도임을 본 논문에서 최초로 보였다. AFGL 3068 중심 쌍성의 별 사이 거리는 나선 팔 사이 간격의 약 1/20 (혹은 이미지 한 변 길이의 약 1/200). Credit: ALMA (ESO/NAOJ/NRAO) / Hyosun Kim et al.       이와 유사한 나선 혹은 원고리 구조는 상당히 많은 늙은 별 주변에서 발견되고 그로부터 쌍성 궤도 주기가 수백 년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점근거성가지 다음 진화 단계에 해당하는 행성상성운에서 이와 같은 나선형 구각 구조와 동시에 쌍극 구조가 종종 발견되는데, 이는 쌍성이 서로 가까이 위치하여 상호작용함으로써 만들어진 구조라고 알려져있다. 따라서 한 천체에서 나선형 구각 구조와 쌍극 구조의 공존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쌍성 간의 거리가 멀면서도 가까워야하는 아이러니에 빠져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쌍성의 궤도가 점점 가까워지는 궤도 진화 과정을 도입하거나 쌍성이 아닌 세 개의 별이 서로 궤도 운동하고 있는 계를 상상해볼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복잡한 항성 진화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AFGL 3068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나선 구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원 궤도라 가정해왔는데 본 논문에서 타원 궤도의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였다. 나선형 구각 구조와 쌍극 구조를 동반하는 다른 천체들도 어쩌면 쌍성이 타원 궤도를 따라 주기적으로 서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구조를 갖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AS news release https://www.sinica.edu.tw/en/news/4316   ASIAA release (중국어, 영어 원문, 이미지, 동영상 등) http://www.asiaa.sinica.edu.tw/news/showrelease.php?i=a8425b461320e60bdef6ab21250dc6c1   한겨레 사이언스온 [2017/3/9] ‘달팽이 나선 모양’ 적색거성의 3차원 껍질구조 첫관측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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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성과 이명균 교수 연구진, 가장 멀리 있는 극미 왜소은하(매우 작고 어두운 은하) 발견

    가장 멀리 있는 극미 왜소은하(매우 작고 어두운 은하) 발견           물리천문학부 이명균 교수 장인성 박사          2017년 2월 이명균 교수 연구진 (장인성 박사(독일 라이프니츠 포츠담 천체물리연구소), 레이철 비튼(미국 카네기천문대), 마크 실버트(미국 카네기천문대), 쥐세페 보노(토르베르가타 로마대학교), 배리 머도어(미국 카네기천문대))은 현재까지 알려진 극미 왜소은하(ultra-faint dwarf galaxy, UFD) 중에서 가장 멀리 있는 극미 왜소은하를 발견하였다.    2014년 장인성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이명균 교수는 5400만 광년 떨어진 거대한 은하단에서 우리은하보다 100만 배 어둡고 수천 배 작은 극미 왜소은하 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Virgo UFD1로 명명한 바 있다. 이는 최근까지 알려진 극미 왜소은하 중에서 가장 멀리 있는 은하였다.    이러한 극미 왜소은하는 너무나 작고, 어두워서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다가 2004년경 우리은하 주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최근까지는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 주위에서만 발견되고 있다. 극미 왜소은하는 작고, 어둡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지면 발견과 관측이 더욱 어렵다. 현재의 관측 장비로 수백만 광년보다 더 먼 우주에서 발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균 교수 연구진은 미국, 이탈리아 천문학자들과 함께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우주의 팽창률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최근에 얻은 관측 자료를 분석하던 중, 수천 개의 은하로 이루어진 거대한 화로자리 은하단의 남쪽에 숨어 있던 새로운 극미 왜소은하 한 개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 은하를 화로자리 극미왜소은하 제1번 (Fornax UFD1)으로 명명하였다.    6500만 광년이나 떨어진 은하단에서 이런 은하를 발견하는 것은 갈대밭에 떨어진 바늘을 찾는 것과 비슷하다. 그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천문학자들이 거대한 갈대밭을 탐사했으나 발견한지 못한 바늘과 같은 은하를 이명균 교수 연구진이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다.   극미 왜소은하는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일반적인 은하와 비교하여 외모가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우주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극미 왜소은하는 나이가 가장 많은 천체 중의 하나이며 (나이가 120억년 이상), 무거운 원소를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이는 극미 왜소은하가 138억 년 전 빅뱅으로 시작한 우주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은하 중의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거대한 은하단의 중심부에서 이런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은 은하단 전체에 극미 왜소은하가 수만 개 이상 존재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들을 찾기 위해서는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은하단에서 두 번째 극미 왜소은하가 발견되기까지는 매우 오래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 결과는 천체물리학저널 레터(Astrophysical Journal Letter) 2017년2월1일발간호(835, L27)에 발표되었다.   (제목: The Carnegie-Chicago Hubble Program: Discovery of the Most Distant Ultra-faint Dwarf Galaxy in the Local Universe, (가장 멀리 있는 극미왜소은하의 발견) 저자: Myung Gyoon Lee, In Sung Jang, Rachael Beaton, Mark Silbert, Giuseppe Bono, and Barry Madore)      (그림 1 설명) 유럽남천천문대 망원경으로 찍은 화로자리 은하단 중심부의 모습.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은하들이 많이 보인다. 새로운 극미 왜소 은하는 이 영상의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벗어나 있으며, 이 사진에서 보이는 은하들에 비하여 매우 어둡다.  출처:ESO, Aniello Grado and Luca Limatola        (그림2 설명) (왼쪽) 화로자리 은하단의 남쪽에 있는 밝은 은하 (NGC 1316)의 영상. 위쪽에 보이는 작은 은하는 왜소은하 중에서 비교적 밝은 은하에 속한다. 왼쪽 아래의 사각형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영역을 보여준다. 아래에 있는 화살표의 길이는 91000광년의 크기를 나타낸다.   (오른쪽 위)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한 영역의 영상. 영상에 보이는 천체들은 대부분 화로자리 은하단보다 멀리 떨어진 은하들이다. 빨간색 동그라미는 새로 발견된 극미 왜소은하의 위치를 나타낸다. (오른쪽 아래) 이명균 교수진이 발견한 화로자리 은하단의 극미 왜소은하(이름은 Fornax UFD1)의 영상. 중심부에 보이는 작은 점들이 극미 왜소은하에 있는 별들이다. 약간  크게 보이는 천체들은 이 은하의 뒤쪽으로 멀리 떨어진 은하이다. 허블우주망원경은 분해능이 매우 높아서 이 극미 왜소은하에 있는 별들을 볼 수 있다. 아래 화살표의 길이는 1500광년의 크기에 해당한다.     (용어 설명)   은하 (galaxies) 수백억 내지 수천억 개의 별이 모여 있는 거대한 천체이다. 태양도 우리 은하에 있는 별 중의 하나이다. 은하는 우주를 이루는 기본 단위이다. 은하는 소용돌이처럼 생긴 나선 은하, 럭비공 같은 타원 은하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은하단 (the clusters of galaxies, 또는  the  galaxy clusters) 수백 내지 수천 개의 은하가 모여 있는 엄청나게 거대한 천체이다. 처녀자리에 있는 은하단은 가장 가까이 있는 은하단(거리는 5400만 광년)으로서 2천 개 이상의 은하를 포함하고 있다. 봄에 가장 잘 볼 수 있다. 영어 이름은 The Virgo cluster of galaxies 인데 종종 줄여서 The Virgo cluster로 쓴다. 이때 cluster를 성단으로 번역하는 오류가 종종 있는데, 은하단이 올바른 번역이다.   화로자리 (Fornax) 남반구하늘에서 봄철에 잘 보이는 대표적인 별자리 중의 하나이다. 이 별자리 방향으로 6500만 광년 거리에 화로자리 은하단이 있다.   처녀자리 (Virgo) 봄철에 잘 보이는 대표적인 별자리 중의 하나이다. 가장 밝은 별은 스피카(Spica)로서 1등성이라 맨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다. 북두칠성 손잡이의 연장선을 따라 가면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인다. 이 별은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Acrturus)로서 0등성이며 밤하늘에서 세 번째로 밝은 별이다. 연장선을 따라 계속 가면 다시 밝은 별이 보이는데 이 별이 바로 스피카이다. 스피카의 오른 쪽 위로 약간 어두운 별이 있다. 이 별은 사자자리의 데네볼라(Denebola)로서 2등성이다. 처녀자리 은하단은 스피카와 데네볼라 사이 방향으로 5400만 광년 거리에 있다.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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